WISET, 2025년 상반기 여성과학기술인 연국개발(R&D) 경력복귀 지원사업 모집
-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 채용 기관ㆍ기업에 최대 3년간 6,900만 원 지원
- 3월 24일까지 신청 접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연구현장을 떠난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개발(이하 'R&D') 분야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 상반기 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학기술인이 연구 현장에 다시 진출할 수 있도록 연구비(인건비 및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며, 경력 안착을 위한 교육, 훈련, 경력개발 상담 기회 등도 함께 제공한다. 2025년에는 총 299명의 연구 현장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연구 현장의 인력 활용 수요에 맞춰 ‘(1)경력복귀 과제지원’ 과 ‘(2)경력보유여성 재도약 지원’ 두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1) 경력복귀 과제지원’ 유형은 경력을 보유한 여성과학기술인이 연구직·기술직으로 근무하며 R&D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형이다. 기관·기업이 연구 인력을 채용하면, 최대 3년간 인건비 및 연구활동비 총 6,900만 원(인건비 및 연구활동비)을 지원한다.
‘(2) 경력보유여성 재도약 지원’ 유형은 연구 현장에 바로 복귀하기 어려운 장기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유이다. 기관·기업이 3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한 후, 일반직(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전환하면, 인턴 기간을 포함하여 최대 3년간 인건비 및 연구활동비 총 6,900만 원(인건비 및 연구활동비)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4일까지이며, 기관 및 기업은 채용인력(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과 함께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인력은 2025년 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WISET 문애리 이사장은 “국내 이공계 여성 경력단절 규모가 17.9만 명에 달한다”라며 “이들이 연구 현장으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공고 확인 및 신청은 W브릿지(www.wbridge.or.kr)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WISET R&D 경력복귀지원팀(☎02-6411-1011)으로 하면 된다. //끝//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여성과기인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국가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및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기관의 주요 목표는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공계 분야의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경력개발 교육과 멘토링 △법/제도 지원 △정책연구 및 통계조사 △과학기술계의 지속성장 생태계 문화 조성 등이 있다.
WISET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복권기금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활용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합니다. |
담당 부서 |
R&D경력복귀지원팀 |
황지희 팀장(02-6411-1025), 장지혜 주임(02-6411-1011) |
홍보 부서 |
대외협력홍보팀 |
오은성 팀장(02-6411-1042), 문동선 주임(02-6411-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