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 대상 ‘지능형로봇 자동화 실무인재 양성과정’ 개설
△(왼쪽부터) 문애리 이사장(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이기정 총장(한양대학교 ERICA)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 한양대학교 ERICA(총장 이기정, 이하 ERICA)는 AI로봇 분야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이하 ‘AI’)로봇 분야의 여성 전문 인재 확보와 여성 과학기술인의 첨단 산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여성과학기술인의 AI로봇 분야 진출 활성화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생 취업 연계 및 경력개발 지원 △AI로봇 분야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로봇 기반 공정자동화 프로그래밍, 유지보수, 엔지니어 등 직군에 이공계 여성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전문 훈련 과정 및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오는 5월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지능형 로봇 자동화 실무인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해당 과정은 기본 이론 교육부터 기업연계 실습 프로젝트 참여까지 종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생에게 교육 시작부터 취업까지 원스톱(ONE-STOP) 취업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애리 WISET 이사장은 “AI로봇 분야의 교육 전문성과 인프라를 보유한 한양대 ERICA와 WISET이 상호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여성과학기술인을 양성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과학기술인이 로봇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정 ERICA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을 중심으로 한 로봇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첨단분야 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끝//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여성과기인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국가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및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기관의 주요 목표는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공계 분야의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경력개발 교육과 멘토링 △법/제도 지원 △정책연구 및 통계조사 △과학기술계의 지속성장 생태계 문화 조성 등이 있다.
WISET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복권기금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활용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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