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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위드 캠페인

[디위드 현장 리포트10] 다양성&포용성 문화의 모든 것을 담다! 2023 GM 한국사업장 다양성 주간스케치

조회수538 등록일2023-12-28

[DIwiTH 캠페인 우수사례] GM 한국사업장

 

다양성&포용성 문화의 모든 것을 담다!

2023 GM 한국사업장 다양성 주간스케치

 

- ‘세계에서 가장 포용력 있는 기업비전 달성 노력

- 지역사회로까지 번지는 다양성&포용성의 선한 영향력 실현

 

다양성&포용성 문화를 실천하는 글로벌 기업 중 하나인 GM 한국사업장은 20231023일부터 27일까지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GM의 다양성 주간은 GM의 핵심 행동양식인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및 포용성(Inclusion)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활동, 네트워킹, 문화 체험, 인재 역량 개발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포용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2023년 다양성 주간은 에브리바디 인(EVERYBODY IN), 포용성의 실천과 네트워크의 확장을 주제로 글로벌 문화 및 음식 체험 장애인 제빵사 베이킹 수업 장애인과 함께하는 플로깅을 개최했다. 특히, 다양성&포용성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 온세미와 포스코 E&C를 비롯해 과학기술계 다양성&포용성 캠페인을 전개하는 위셋, 다양성&포용성을 전문으로 학문활동을 펼치는 고려대학교다양성연구소, 서울대학교다양성위원회를 초청해 다양성 포럼과 교류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렇게 문화적 배경이 다른 이웃, 외부 기업 및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성&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나눈 GM 한국사업장은 행사 기간 동안 GM 임직원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창출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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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넘어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다양성&포용성

GM 한국사업장의 다양성&포용성 문화는 사내교육, 직원 복지 등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지난 4월 장애인 직원으로 구성된 베이커리&카페를 사내에 오픈했으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아프간 특별 기여자 프로그램, 지역아동 STEM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세계에서 가장 포용력 있는 기업비전 달성을 위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다양성 주간에서도 이런 비전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다양성&포용성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본사 전시장에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의 진행 아래 열린 모두 함께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인천 부평일대 단체, 소상공인이 모여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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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의 기부 코너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GM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GM 한국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주체가 돼 지금까지 21만 시간 이상 지역사회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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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X 굿윌스토어

물품 재사용 매장인 굿윌스토어와 콜라보해 GM임직원들의 기부물품과 굿윌스토어 물품 판매 코너는 물품 구매 시 굿윌스토어 부평점에서 일하는 중증장애인들의 급여와 근무환경 개선에 전액 사용된다.


 

인천연수구가족센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도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우리 시대 다양한 모습의 가족의 모습을 알리고, 가족 역량지원과 역할을 지원한다. 이날은 특히 아프가니스탄 이민자 가족이 참석해 아프가니스탄 전통음식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지엠한마음재단의 지원을 받기도 한 마르지아씨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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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지연합회 서구지회에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무료안마체험을 진행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조직의 다양성&포용성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하다 다양성 포럼

올해 다양성주간에는 조직의 다양성&포용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다양성 포럼행사가 진행됐다. GM 한국사업장 임직원의 이해와 소통 증진을 위한 다양성 활동은 물론 외부 다양성 그룹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성&포용성 문화를 견고히 다져나가고자 외부 조직을 초청하는 것으로 확장했다이날 행사에는 GM 한국사업장의 헥터 비자레알 사장과 GM 한국연구개발법인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도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이자 한국사업장 법무부문 원지영 부사장과 공동의장이자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부문 송관흠 전무의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소개가 진행됐다. GM 한국사업장 다양성 위원회는 부서, 직위, 세대 등에 관계없이 GM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조직으로, 성별은 물론, 세대, 지역, 계층 등까지 확장된 개념의 다양성을 포용한다. 본 위원회는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이라는 GM 핵심 행동양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참여 조직들의 다양성&포용성 사례와 연구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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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위셋, 온세미 코리아, 고려대학교 다양성 연구소, 서울대학교 다양성 위원회, 포스코 E&C가 다양성&포용성의 필요성과 주용 활동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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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의 다양성주간은 다양성&포용성이 대단하고 어려운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심각하고 어려운 연구가 아닌, 가벼운 기부와 봉사, 나와 다른 이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곧 다양성&포용성의 일환임을 행사를 통해 일깨워준다. 또한 이러한 뜻을 같이하는 조직들 간의 교류를 통해 성공과 실패, 문제점까지도 나누며 다양성&포용성의 방향과 뜻을 함께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세계에서 가장 포용력있는 기업을 목표로하는 GM의 다양성&포용성 활동이 회사 안에서 시작해 구성원, 지역사회에까지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