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권역 여성과학기술인 고용창출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조성
△ 양 기관장이 업무협약서 체결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측부터 WISET 문애리 이사장,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 이하 광주TP)는 호남권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 확대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하여 4월 2일(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호남권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활성화 거점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첨단전략산업 기업육성 및 여성 R&D인력 고용창출 협력,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취업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 발굴·추진을 위한 정보자원 공유, △여성과학기술인 전문성을 활용한 경력성장 생태계 구축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미래차, 헬스케어 등 지역 전략분야 여성 과학기술인들의 전문성 향상과 원활한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 인재의 상호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WISET과 광주TP는 올해 2월부터 과학기술 R&D 분야 재직자들의 출산·육아휴직, 육아기 단축근로 등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문애리 이사장은 “WISET은 여성과학기술인 가치창출의 선도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권역 전략산업 분야 이공계 여성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R-STATION*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여성과학기술인의 진입 및 경력성장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R-STATION(Regional STATION) :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사업의 일환인 「지역 이공계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지원사업」으로, 지역 이공계 여성의 맞춤형 취업 지원 및 취업역량 확보를 목적으로 함.
김영집 원장은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의 경력단절 해소 및 첨단전략산업 부족 인력 해소에 선도”하겠다고 협약소감을 밝혔다. 현재 지역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부족과 경력단절 여성의 매칭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와 일하고 싶은 여성들의 기분 좋은 만남을 주선하여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여성 R&D 인력의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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