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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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창의실험지도사(심화..

교육생 인터뷰-6 장유숙 SC심화5기-장유숙 수료생(최우수상 수상팀) 교육후기 (왼쪽부터 차례로. 장유숙, 민혜정, 주정옥, 기민형, 심정숙 (호칭생략)) ○ 자기소개 저는 인천에서 태어났습니다. 해질녁 길게 울리던 뱃고동이 아련한 고향의 소리로 기억됩니다. 마당 넓은 집의 등나무, 대추나무는 오랜 친구처럼 제 어린 시절의 즐거운 추억의 배경이 되어 주었습니다. 이제 제 나이 55세가 되었고 살아온 세월을 근간으로 앞으로의 살아갈 시간을 헤아리는 감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저는 객관성, 엄밀함의 과학에 호기심을 느꼈습니다. 생명의 근원을 물질(먼지)에서 찾는 진화론이 전율로 다가왔습니다.‘물체의 운동을 시간을 종속 변수로 하는 공간에서의 위치 함수로 서술할 수 있다’는 구절을 읽으며 특히 물리학을 매력적으로 느껴습니다. 대입연합고사 결과가 나오고 제 앞에 펼쳐진 성적 대비 대학의 대형 브로마이드 표 앞에서 실리를 염두에 둔 부모님, 선생님의 권유와 타협점을 본 것이 과학 + 교육인 과학교육과 전공인 것 같습니다. 저는 과학에는 흥미가 있었지만 내성적이고 사회성이 약했던 저는 솔직히 교육에는 관심도, 자신감도 없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진로가 막히고 방황하던 시기에 언니의 권유로 성경을 읽으며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게 되고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 대표적인 본인의 경력 소개(1~2가지) 제 경력을 표현하는 키워드는 과학실험, 대안교육, 비정규직, 그리고 성경(기독교)입니다. 당시 새 문물로 다가왔던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회사에 다니다 전공을 살리려야한다고 생각하고 중학교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학생들은 양떼와 같이 느껴졌고 저는 그들을 이끌어야하는 목자 같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한 맺히도록 못해본 실험 수업을 초원의 풀을 맘껏 먹게 하듯 학생들에게 베풀어주고 싶었습니다. 가능한 교과서에 실린 모든 실험을 하고자 하였고 바구니에 실험기구를 가득 담아가 교실에서도 실험하였습니다. 보여주고 들려주며 만지고 느끼고 놀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시험을 위한 종이위의 과학이 아닌 들판에서 생생히 뛰노는 과학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어지는 고등학교 시간강사, 대안학교 교사, 방과후 실험강사,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과학실험 조교, STEAM 교육지원센터 계약직 담당자 등 여러 직업을 순례하였습니다. 세상의 시각으로는 불안정한 비정규직 신분이나 직업의 역할 자체에 의미를 두고 소신 있게 책임을 다하고자 애썼습니다. 지금은 대안학교에서 시간 강사로 고등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 하기까지 - 교육을 신청사유 및 당시의 본인 상황(해당연도 포함) 예전부터 실험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저는 2014년 인터넷에서 우연히 접한 WISET의 SC 창의실험지도사 기본과정에 참여하며 참신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심화과정에도 호기심을 갖고 기회를 기다렸던 차에 작년에 근무한 학교와의 재계약이 올해 무산되며 시간적 여유가 생겨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교육에 기대했던 점, 본인만의 목표 이 교육을 통해 위축된 저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과학 수업 있어서 학생이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수업, 지식 수업 이상의 내면의 치유와 삶의 의미를 던지는 수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힌트를 얻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 두레박이자 샘물’ 이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실습 유인두 강사님의 강의가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도입부에서 베를 타고 온 거인 애니마타가 뜨개질하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꽃을 전달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한 이벤트가 쇠락해가는 마을 사람들 마음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던지는 역할을 한 것입니다. ICT를 활용하여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공간을 사업화하는 창의적 발상, 환경을 살리며 지역민과 업체의 win-win을 도모한 제주 성산봉 모노레일 사업, 방글라데시의 빈민촌인 누라쩰라 마을에서 어린이 방과후교실(윙윙센터), 직업전문학교(비즈너리캠퍼스)로 인재를 길러내 지역사회 공동체를 세우는 전략적 선교 지원 사업 등 현대적 기술, 기법을 십분 활용하며 상생의 기업윤리를 실천하는 이력이 다가왔습니다. 사람을 수단시하고 최대한의 이윤을 뽑아내는데 초점 맞추어진 무자비한 자본주의 사업과 차별화하여, 사업이 마음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고, 마을을 살리는 목표로 추진되지만 사업체가 일방적으로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절묘한 상생의 방법들을 적용할 수도 있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교육생이 자신의 꿈을 사업화 하도록 한 과제 제시도 좋았습니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모색해보게 독려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SC교육은‘좁은 우물에서 벗어나 트인 시야를 갖게 해주는 두레박’이다 /SC교육은‘전공을 살리길 원하는 여성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는 샘물’이다 ○ 함께했던 팀 프로젝트, 그리고 수상소감 혼자가 편한 제 성격에다 기본과정의 팀프로젝트에서 격은 갈등의 기억이 떠오르며 어려움이 예상되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역발상으로 함께함의 장점에 초점 맞추고 집중하고자 했습니다. 어느 분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분자 요리’주제를 제시하였고, 어느 분은 직접 분자요리 레스토랑을 직접 견학하였고 늦어지는 회의를 위해 김밥을 준비하셨습니다. 또 어느 분은 집을 회의 장소로 제공하며 기여하셨습니다. 그랬기에 멤버들의 여러 어려움들- 어린 자녀로 인해 적극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 급작스런 장염으로 입원하는 상황 등을 극복하고 끝까지 함께 갈 수 있었습니다. 냉철한 분석가형 멤버와 열정의 감수성형 멤버 간의 대립의 각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마지막 점검 때 가차 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상황까지 갔지만 결국 조금씩 양보하고 상대편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합력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한 선생님께서 포스터의 바탕색인 붉은색이 실제로 인쇄되어 나오면 이상해질 것을 각오해야한다고 우려하셨습니다. 발표 당일 궁금증을 안고 도착해서 보니 플로터로 뽑힌 붉은색이 예쁘게 나와 안도할 수 있었습니다. 수상 후 저의 팀은 푸른색 계열인 다른 팀의 포스터들 속에서 붉은 색이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은 것 같다하고 또 역시 먹는 주제가 제일이야! 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제출 전날 한 선생님은‘제목이 미래식당이었는데 언제 분자식당으로 바뀌었나요?’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 그 분은 ‘미래식당’이 이미 상표 등록된 이름임을 조사한 후에‘분자식당’을 제목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저는 그 분의 철저함에 내심 감탄하였습니다. 그런데 최우수 팀이 호명되는 순간 촌스러운 어감의 ‘분자식당’이 제 귀에 세련되게 들리더군요. ○ 앞으로의 계획 - 위셋을 알지 못하거나, 교육신청을 주저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초등학교 과학조교로 근무할 때, 방과 후 과학실험을 담당 하시던 한 강사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WISET 소개 팜플렛을 건네며 SC창의실험지도사 과정을 추천한 적이 있습니다. WISET이 일반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인데 과학, 공학 계열의 여성이라면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 중이든 졸업한 후든, 전업주부든 직장인이든 즐겨찾기를 해두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들을 활용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앞으로의 활동계획,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학생들이 안경 쓴 저를 보고 영화‘쿵후 팬더’의 사부(시푸) 같다고 하네요. 나를 사부로 보아주니 고맙다 말하고‘제발 사부 말 좀 들어라’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들쑥날쑥한 10대 후반의 학생들에게 조용히 일사천리로 교사를 따라달라고 바라는 것 자체가 교사 중심적인 무리한 요구인지 모르겠습니다. 티격태격 과학 시간이 끝나고 체육선생님의 양해를 얻어 탁구실에서 학생들과 시합을 한판 뜹니다. 처음 대결에선 줄줄이 나한테 지던 녀석들인데... 몇 주간 독기를 품고 연습했는지 서비스 각도도 날카로워지고 스매싱도 날립니다.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쿵푸 팬더 사부’를 검색하니 사부의 명언이 뜹니다. “난 너에게 내가 되라고 하는 게 아니야. 넌 너처럼 하면 돼! 할 수 있는 것만 하면 발전할 수 없어!” “Don’t be afraid. You can do it!” 작은 대안학교, 12명의 학생들이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이라 생각하고, SC 교육에서 도전받은 것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며 좋은 과학 수업으로 실현해내길 원합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자연 만물·창조 법칙에 경이를 느끼며, 생명·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누구를 짓밟고 지배하는 승리가 아닌 다함께 승리하며 살아가는 비법을 터득하기를 바랍니다. 장기적으로는 체험 중심의 과학 교육, 삶 중심의 성경 교육을 융합한 작지만 야무진 대안교육시설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혼자 하기는 버거운 것 같습니다. 신념을 함께하는 몇 분들과 만나 모이고 서로 격려하고 대화하고 의논하고 협력하며 이루어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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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인터뷰-5 주정옥 SC심화5기- 주정옥 수료생(최우수상 수상팀) 교육후기 ○ 자기소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52세의 주부입니다. 대학 전공/분야 물리 교육, 이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물리를 좋아해서. - 대표적인 본인의 경력 소개(1~2가지) 결혼 전 고교 물리 교사로 재직 입시학원 수학 및 물리 강사 ○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 하기까지 - 교육을 신청사유 및 당시의 본인 상황(해당연도 포함) 자녀들 입시가 마무리 되어 다시 일을 시작해 보고 싶던 차에 방과 후 교사인 지인을 통해 SC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 교육에 기대했던 점, 본인만의 목표 그동안의 경력 공백을 메꿔 줄 달라진 과학교육 방법론과 컨텐츠를 접하고 싶었습니다. ○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교육(심화) 교육은 ‘설렘’이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실습 유만선 연구관님의 ‘뉴미디어 시대의 콘텐츠와 전망’- 최신 과학 기술이 마을 공동체를 위한 공익사업에 쓰여지는 과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갈 미래사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SC 교육은 ‘설렘 ’이다, 그 이유 실제 사례와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새로운 과학교육 트렌드를 접하며 매시간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늘 다음 강의가 기다려졌습니다. ○ 함께했던 팀 프로젝트, 그리고 수상소감 - 2018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에서의 결과물(프로젝트 포함) 저희 2팀은‘분자식당 나도 쉐프 – 분자요리, 과학과 요리의 맛있는 만남을 꿈꾸다.’라는 제목으로 체험형 과학전시를 기획하여 팀 프로젝트 최우수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은 재밌는 에피소드 다섯 명의 팀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브레인스토밍을 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각자 역할을 나누어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으로 인한 소소한 갈등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소통하고 서로 도와가며 자연스럽게 문제가 해결되어갔고 모두의 힘으로 만족스런 전시기획 포스터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늦은 밤, 날이 새도록 단체 카톡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기획안을 다듬어나갔던 일, 시간을 서로 맞추기 어려워 주말에 팀원분의 집에 모여 방바닥 가득 자료를 늘어놓고 치열하게 토론을 벌였던 시간들 모두 소중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입시 경쟁으로 주입식 교육과 틀에 박힌 수행평가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들도, 힘을 모아 공동의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기쁨을 더 많이 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 위셋을 알지 못하거나, 교육신청을 주저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현직에 있지만 변화의 갈증을 느끼시는 분들, 또는 가사와 육아로 과학기술인으로서의 꿈을 잠시 미뤄두셨던 여성분들 모두 위셋을 통해 예전의 설렘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의 만남 또한 위셋에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 앞으로의 활동계획,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방과 후 학교나 마을 공동체 창의 과학 교실 등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더 나아가 현직 선생님들이 쉽게 배워 활용할 수 있도록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한 과학 수업 모형을 개발해 보고 싶습니다.또한 교육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한 나라의 아이들에게 창의 과학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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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인터뷰-4 임지윤 SC 20기 / SC심화5기- 임지윤 수료생(우수상 수상팀) 교육후기 ○ 자기소개 Middle... 한 사람의 전 생애가 선분이라면 출발점에서 걷고, 달리고, 쉬고 걷기를 반복하며 어느덧 중간쯤 도달한, 달려가고 싶지 않은 노년의 저 먼 지점을 양쪽으로 마주 볼 수 있는 43세에 이른, 두 아이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아이들의 잠재된 역량을 키워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이자 사회 경제적으로 미라가 된 내 이름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늦은 도전을 시작한 임지윤 입니다. 간호학과와 천문우주과학과에 합격한 19세의 나는 자신에게 반문을 합니다. 지금은 육아내공과 다양하고 생기 넘치는 식자재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듬고 요리하는 경지에 이른 나름 강심장이 되었지만, 징그러운 것은 보지 못하는 19세의 나는 오랫동안 막연하게 꿈꾸던 나이팅게일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자 과연 평생 피를 보고 인체의 장기들을 보고 살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불가능할 것이다. 고3때 세기의 우주쇼가 있었습니다. 혜성이 목성에 충돌했던 사건인데 이 천문학 뉴스가 며칠 동안 방송되는 것을 보면서 교과서 밖 살아 숨 쉬는 우주에 대해 학문적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환자 대신 우주를 선택했습니다. 중학교 과학교사가 되고 싶어 교육 대학원을 준비하면서 학원에서 중, 고등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쳤습니다. 아이들에게 과학을 알려주는 것이 좋았고, 수업시간에, 쉬는 시간에 아이들과 이야기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과학을 재미있어하고 성적이 오르는 것을 보면서 가르치는 것이 천직이구나 싶었습니다. 20대 중· 후반 저의 에너지와 열정은 그 당시 제가 가르친 10대 아이들의 과학 지식에 고스란히 화석으로 남겨져 있겠지요? ○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 하기까지 긴 경력단절과 가정생활과 일을 병행해야 하는 현실에서 이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나를 받아주는 곳이 있을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연해 하던 2017년도 말.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WITECK)를 통해 R&D 연구과제 관리지원 2기 과정을 수료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인턴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검색을 통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에서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거다 싶었습니다. 보람을 느끼고 좋아했던 강사 일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년에 한번 운영되는 과정인 줄 모르고 우연히 알게 되어 신청했는데 수료까지 했으니 운이 좋았죠. 오래된 나의 과학 지식과 적지 않은 나이에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 요즘 나와 나의 지식은 효용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강의실에 첫 발을 들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창의과학지도사로서 과학지식을 보강하고, 강의식 수업이 아닌 아이들의 창의성이 발현되는 재미있는 수업, 그러기위해 필요한 강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야로 진출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이공계 전공을 한 여성들과 뜻있고 의미 있는 만남을 기대했습니다. ○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교육(심화) 교육은 ‘메이커 교육’이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실습 모든 강의와 실습이 다 의미 있고 기억에 남지만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강의는 STEAM 관련 강의와 실습이었습니다. 과학이 다른 영역의 학문과 만났을 때 표출될 수 있는 융합적 시너지 효과와 과학 지식이 학교 밖 현장으로 전이되도록 돕는 교수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STEAM 수업에서 교사는 가이드일 뿐 학생이 그 배의 키를 쥐고 실수도 성공도 경험하며 4차 산업혁명의 바다를 항해하며 신대륙으로 이끌 산타마리아호의 콜럼버스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C과정은 개론 같다고 할까요? SC창의실험지도사라면 알아야할 요즘 과학 교육의 트렌드와 창의적인 과학행사 기획, 직접 손으로 교구들을 만지고 만들어 볼 수 있었던 실습 시간, 멘토님, 교수님,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강사로서 학생들을 대하는 자세나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과정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끝난 강사로 현장에서 일 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이고, 과학 강사는 배움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제출 기한이 없는 또 하나의 과제를 받은 느낌입니다. 이공계 전공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의 좋은 발판이 되고 그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는 행사 기획과 SC창의실험지도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강좌들이 개설되면 좋겠습니다. SC교육 심화과정의 화두였던 메이커... SC 교육은 창의실험지도사가 되어 과학실험수업을 하는 과학실험메이커 양성 과정이기도 하고, 창의실험지도사가 아니더라도 교구 제작이나 창업, 다른 분야의 진출도 고민해보도록 자극과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에 교구 메이커, 창업 메이커, 과학과 관련된 진로를 꿈을 꾸도록 돕는 인생 진로 메이커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 함께했던 팀 프로젝트, 그리고 수상소감 - 2018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에서의 결과물(프로젝트 포함) 심화과정 4팀. 주제는 처음 만나는 두근두근 코딩교실. 코딩은 요즘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핫한 과학 수업의 한 분야이지만 막상 그 것을 주제로 과학 체험부스를 기획해보니 타켓 연령층 선정과 난이도 조절이 쉽지 않은 분야였습니다. 2019년부터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입되는 코딩을 초등학교 전학년 학생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놀이와 게임을 통해 행사를 구성하였는데 이런 점을 심화과정의 동기들이 높게 평가해주어 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이고 실행력이 뛰어난 홍은정씨, 아이디어 정리와 발표에 손정화씨, 적합한 자료를 빠르게 조사하는 최현아씨, 그리고 이런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된 복 많은 저ㅎㅎ. 팀원 개인의 능력과 노력이 잘 어우러져 수상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SC창의실험지도사 활동을 시작해보라는 동기들의 격려와 응원의 스티커 한 장 한 장이 감사할 뿐입니다. 심화과정의 모든 팀원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함께 수강하고 있던 상황이라 아이디어와 체력,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심화과정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과학 행사를 기획할 것이지, 어떤 주제로 할 것인지, 어떤 활동을 넣을지, 각 활동의 목표와 포스터 문구 하나 하나까지 모든 팀원이 머리를 맞대고 준비했습니다. 준비과정에서 느껴지는 이과생의 대동소이한 특징들. 주제와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는 진전이 빠르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오고가며 진행되는 반면 포스터 문구를 정리할 때가 되니 아는 단어, 어휘를 총 동원해 진지한 단어 토의를 하는 열정 가득한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비슷하니 서로 이해하는 부분이 많고 다르니 프로젝트 준비에 도움이 되는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위셋은 이공계 여성들이 사회에 발을 내딛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입니다. 각 지역에도 여성단체들이 있지만 이공계 여성을 위한 특화된 단체이다 보니 교육프로그램과 취업처, 진로 등이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들을 고려해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나이, 거리, 아이들, 여러 개인적 상황 등등. 각자의 다양한 여건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겠지만 일단 한 발 내딛을 힘과 마음만 있다면 위셋 홈페이지를 한번 둘러보는게 어떨까요? 함께 그 과정을 같이 갈 동기들과 여러 연구원들이 있으니 용기를 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착역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회를 향한 적극적인 출발을 위셋과 함께 한다면 좋은 친구 한명과 손잡고 걷는 느낌일겁니다. 창의실험지도사나 과학 교육과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위셋의 도움을 받으면 더 좋겠구요. 생물학적 나이는 점점 늘어나지만 지식과 마음은 청춘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일꾼이 될 아이들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게 만드는 강사가 되고 싶어요. 과학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사는 게 인생의 목표랄까요? 소박하지만 소중한 내 삶을 기쁘게 살아가며 공동체에 좋은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게 목표입니다. sc창의실험지도사 과정 동기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위하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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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창의실험지도사] ‘..

교육생 인터뷰-3 고선양 SC 20기 - 고선양 수료생(우수상 수상팀) 교육후기 ○ 자기소개 초등학생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42세의 엄마 고선양입니다. 서울과학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부에 진학하여 전공탐색 중 가장 많은 고민이 필요하면서도 명쾌한 문제해결방법을 제공하는 수학을 가장 좋아하게 되어 전공을 수학으로 선택하고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임신, 출산의 과정을 거쳐 육아에 전념하던 중 유아, 초등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어 수학가베지도사, 체험수학지도사 1급 취득 후 수학교육을 시작했고,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후 변화하는 교육을 먼저 체험하고 싶어서 코딩교육지도사, 3D프린터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학과 과학 전 분야로 확장하여 다양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래융합과학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메이커교육 협동조합 무한상상홈을 설립하여 앞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 하기까지 2016년부터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외부강사로 일하면서 학생들과 성인들 대상의 수학 과학교육 강의를 했지만, 주도적으로 교육컨텐츠를 만들 기회가 많지 않아 2018년 뜻을 함께 하는 선생님들과 교육협동조합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러나, 교구재 개발의 경험이 없고 구체적 창업아이디어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중 과학창의교육, STEAM교육, 교구재 개발 등의 내용을 배울 수 있는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SC교육에서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상황에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들을 만나게 된다는 기대감이 있었고, 그분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내고 싶었습니다. ○ SC 교육은 ‘새로운 기회’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는 10강 이진희 수석교사의 과학창의 교육과 STEAM입니다. STEAM교육의 구성요소, 즉 S, T, E, A, M이 의미하는 뜻만 알고 STEAM교육이 무엇인지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진희 수석교사의 강의에서 STEAM교육이 현장에서 적용되는 모습을 보고 듣고, 실습하면서 초등 아이들에게 왜 제대로 된 STEAM교육이 필요한지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수업을 들은 교육생들이 모두 공감하는 좋은 강의가 많았지만, 아쉬웠던 점은 다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조별 과제에 무게감이 쏠려 조원들끼리 함께 한 시간은 많았지만, 전체 교육생과의 교류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교육 시작 시점에 전체 교육생이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C 교육은 저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 가르칠 수 있는 기회, 공동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협력할 수 있는 기회,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시간입니다. 교육신청을 주저하고 있는 후배님들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1조 조원, 왼쪽부터 박경남, 박주영, 고선양, 안정희) ○ 함께했던 팀 프로젝트, 그리고 수상소감 팀프로젝트로 STEAM 수업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를 기획하며 과학적 스토리텔링을 위해 STEAM 수업 준비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느꼈습니다. 크로마토그래피 분리 기법의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생각해보자는 조원들의 의견을 시작으로 조금씩 살을 붙여 하나의 이야기로 만드는 과정은 우리들이 동화작가가 된 것처럼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극한 재난 상황에서 과학적 사고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학생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소한의 재료로 자유롭게 실험하고 다양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수업으로 기획했습니다. 수업을 기획하며 무인도에서의 생활을 간접체험하기 위해 영화 ‘캐스트어웨이’를 보기도 했고, 4가지 미션이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스토리를 짜고 분위기에 맞는 효과음을 찾았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우리 조의 팀 프로젝트 결과물은 짜여진 틀 안에서, 정해진 방법에 따라, 모두 똑같은 결과물을 가져가는 수업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유연하게 사고하고 더 좋은 방법을 스스로 고안하며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른 팀의 아이디어를 비판하거나 수용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수업 기획 의도를 알아봐 주시고 우수상으로 선정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의 계획 다음 기수의 SC창의실험지도사 교육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신청하세요!. 매 수업마다 주어지는 개별 과제는 머리 속에 산재한 과학적 지식을 융합하고 응용할 수 있게 해 주고, 팀 프로젝트 과제는 손을 맞잡을 수 있는 친구를 얻게 해 줍니다. 또한 최고의 강의를 해 주시는 다양한 과학 관련 분야의 강사님들과의 만남은 과학교육의 길을 밝혀주는 등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조원들과 메이커교육을 위한 컨텐츠 구성을 함께 시작할 예정이고,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활동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메이커캠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를 위한 메이커운동의 대중화와 입시 위주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메이커 체험활동 교육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과학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비정규직으로 불안정한 여성과학기술인들의 고용형태를 안정화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에서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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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인터뷰-2. 홍은정 SC 20기 - 홍은정 수료생(최우수상 수상팀) 교육후기 ○ 자기소개 저는 IP-R&D 관련 분야에서 12년 경력을 가진 홍은정(35세)입니다. 또한, 두 아이의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며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자기 개발이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경력복귀 희망자이기도 합니다. - 대학 전공/분야, 이를 선택하게 된 계기 저는 대학교에서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당시에는 막연하게 선택했던 전공이었지만, 대학에 진학하고 관련 공부를 하면서 더욱 흥미를 느끼게되었으며, 이후 관련 일으로 선택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대표적인 본인의 경력 소개(1~2가지) 저는 졸업 후 첫 직장에서 12년 동안 IP-R&D 전문가로 근무하였으며, 기술거래사, 특허분석사 등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기업의 연구개발과제 및 국가 연구개발사업 등의 특허전략/관리에서 습득한 경험지식과 다양한 특허분석 경험을 가지고 있고, 특히 지적재산 분야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 하기까지 - 교육을 신청사유 및 당시의 본인 상황(해당연도 포함) 두 아이의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며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자기 개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매일 WISET 사이트에 접속하며 모집 공고가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 교육에 기대했던 점, 본인만의 목표 저는 대학교에서 교원자격증 취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과 만나며 교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고 많은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시금 학생들을 만나 즐거운 과학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더 큰 방향성을 꿈꿔보고 싶은 마음에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 ’ 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실습 모든 강의가 유익하고 좋았지만, 그 중 최근 과학교육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STEAM 교육에 관한 강의가 참 좋았습니다. 특히나 STEAM 교육이 실제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메이커 교육에 관한 강의도 기억에 남습니다. 향후 학생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창조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을 꼭 해보고 싶은 의욕이 컸던 강의였습니다. - 교육을 받으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 위셋에 제안하고 싶은 점 교육을 받으며 조금 더 깊이있게 배우고 싶은 분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슈가 되고 있는 코딩이나 3D프린팅(메이커 교육), 드론 등의 전문강사 양성과정도 추가로 개설해주시면 SC창의실험지도사로서의 역량 개발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 SC 교육은 ‘열정’이다. 교구 구현을 위해 밤잠을 설치며 고민하는 것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잊고 지냈던 열정을 다시 한 번 찾아보게 된 듯 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남편과 아이도 활기찬 저의 모습에 더 큰 응원을 보내주어 더욱 더 힘을 내고 열심히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했던 모든 교육생들이 강의 시간 내내 열의에 찬 모습으로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되어주었던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 WISET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함께했던 팀 프로젝트, 그리고 수상소감 - 2018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에서의 결과물(프로젝트 포함) 저희 팀은 도체와 부도체의 교육과정에 관한 교구 개발을 제안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메이커 교육과의 접목하여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을 되도록 다양하고 충실하게 활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저희 팀원들은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만나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메신저 그룹방에서 거의 매일 관련 내용을 토의하고 수정 보완해나가며 마침내 관련 원리가 적용된 초콜릿 자판기인 ‘찌릿찌릿 전기가 흐르면 초코가 슝!’이라는 팀프로젝트를 완성하였습니다. -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은 재밌는 에피소드 함께 수료했던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하셨지만, 저희는 팀원들과의 팀워크가 너무나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커 교육을 준비하며 레이저 커터와 3D 프린터를 활용하기 위해 짧은 시간 내에 관련 프로그램을 익히고 장비를 배워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또 교구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시행 착오를 겪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기에 더 자신감있게 마무리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이 문선경님, 최애진님, 손정화님과 함께한 훌륭한 팀워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교구 개발을 완성하고 멘토님께서 당장이라도 주문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더욱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심사위원님께서 특허를 내도 좋겠다는 의견을 주셔서 팀원들과 함께 추진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최)우수팀에 선정된 소감 함께 진행했던 모든 팀들의 팀프로젝트가 다 훌륭해서 이후에 참고하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종 발표를 하면서도 우리가 즐겁게 했으니 만족한다며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기쁜 마음입니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팀원들과 함께 고민했던 내용들을 심사위원분들의 평을 통해 답을 얻은 듯 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 - 위셋을 알지 못하거나, 교육신청을 주저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사실 처음에는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을 신청하면서도 이 분야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지만, 이후 교육을 진행하면 할 수록 더 확신이 생기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교육신청을 주저하고 계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도전해보세요. 잊고 지냈던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나 위셋 담당자분들께서 배려해주시고 마음써주시며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실거에요. - 앞으로의 활동계획,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이 마무리 되고나니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하고 싶은 일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우선 학생들과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기 위한 과학실험 교구 및 콘텐츠를 더 다양하게 개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기업의 미래를 대비하는 IP-R&D 전문가였다면, 이제는 아이들의 미래를 대비하는 과학 교육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호기심이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서 저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힘이 실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금까지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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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인터뷰-1. 조유진 (3조 조원, 왼쪽부터 기경미, 강혜정, 조유진) ○ 자기소개 2018년 4월에 SC 창의 실험 지도사 20기 과정을 수료한 조유진입니다. 36세의 기혼입니다. 컴퓨터 공학과 생명공학을 대학에서 복수전공 하였고,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수여하였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 여러 제약 관련 연구소 및 회사에서 약 7년 가까이 난치병 신약 개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2017년 9월 개인적인 휴식기간을 갖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고, 약 5개월 정도의 미취업 상태에서 새로운 도전 및 경력 복귀를 꿈꾸며 SC 창의 실험 지도사 기본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 대학 전공/분야, 이를 선택하게 된 계기 대학에서는 컴퓨터 공학과 생명공학을 복수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생물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마쳤습니다. * 전공 분야를 선택한 계기 : 처음 컴퓨터 공학을 전공으로 선택했던 것은 당시 IT 벤처 붐이 많이 일었던 터라 취직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선택한 전공이었습니다. 대학 특성상 복수전공을 필수로 선택해야 했고 , 실험을 좋아했던 저는 바이오 인포메틱스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생명공학을 복수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생물을 공부하면 할수록 좀 더 깊고 넓게 공부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습니다. 또한 실험 수업을 들으며 과정에 대한 탐구와 결과에 대한 기쁨이 커지는 것을 느끼고, 대학원은 생물학으로 전향하여 진학하였습니다. *SC 창의 실험 지도사를 선택한 계기 : 대학원 재학 중, 조교활동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활동을 하면서, 가르친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제가 가진 지식을 전달하고, 그것을 습득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는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싶다는 꿈을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실제 교육학에 관련한 박사 과정을 준비할까도 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쉽게 결정할 수는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던 중,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가 찾아와 사직서를 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때마침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한국 여성 과한 기술인 지원 센터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는 분야인 실험을 주제로 하는 SC창의 실험 지도사 과정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대표적인 본인의 경력 소개(1~2가지) 한국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5년간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분자 생물학 실험부터 B형 및 C형 간염 치료제개발 까지 다양한 분야의 실험 관련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 이수 앱지스 분석 개발팀에서 난치성질환에 관련한 신약의 시험법 개발 및 약리 효과 검증 업무를 1년 반 정도 담당하였습니다. ○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 하기까지 - 교육을 신청사유 및 당시의 본인 상황(해당연도 포함) 2018년 4월 26일 20기 SC창의 실험 지도사 기본 과정을 수료한 신입 SC입니다. 대학원 때 조교 활동을 하면서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에 큰 기쁨을 느꼈고, 그로 인해 평소에 가르치는 일에 대한 동경과 함께, 전공 분야를 살려 오래도록 일하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실험을 하는 직업은 직업의 특성상 몸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건강상의 이유와 더불어 나이듦에 따라 둔화되는 손의 속도로 인해 직업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는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SC 창의 실험지도사 과정을 신청하던 2월은 때마침 이전 직장에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것을 발견했고, 새로운 분야의 진출로 인한 진로 고민이 생겨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5개월 정도 쉬고 있던 기간이었습니다. 직장생활 당시 한국 여성 과학 기술 재단에서 진행된 특강 수업을 들을 때 SC 창의 실험지도사 강의 홍보를 접했고, 흥미로운 분야였지만 평일 강의라 수업을 신청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저에게 주어진 적절한 타이밍과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공을 살려서 새로운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는 시작이었고,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직업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교육에 기대했던 점, 본인만의 목표 사실 교육을 신청하고, 교육생으로 선정되고 난 후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 ‘학교 수업이 아닌 따로 진행하는 실험 수업이라는 것이 사교육을 부추기는 행위는 아닐까’ 하는 여러 가지 고민들로 교육을 시작하기 전까지 많은 생각을 했고, 주변의 여러 분야의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걱정과 달리 초등학교 선생님을 비롯한 주변의 많은 지인들은 정말 잘 선택한 분야이고, 앞으로 꼭 필요한 미래 지향적 직업이라는 조언을 한결 같이 해 주었습니다. 꼼꼼한 성격에 가르치는 일에 많은 즐거움을 느끼는 저한테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 분야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교육을 통해서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지, 전공지식만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것인지 등에 대해 교수법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정식 교사 자격증이 아닌 상황에서 어떤 쪽으로 진출할 수 있는지, 근무 여건등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고 싶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같은 교육을 수료하고 현장으로 진출하신 분들의 경험담도 많이 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체력이 허락 하는 한 은퇴 없이 전공지식을 살리고 과학에 대한 열정을 펼칠 수 있는, 평생 직업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교육을 통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SC 창의실험지도사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빨리 현장에 나가서 일하고 싶다는 열망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 열정-지지 않는 태양 ’ 이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실습 모든 강의가 다 열정적이고 재미있었지만, 어렵고도 신선하고 생각할 점이 많았던 강의는 STEAM관련 강의였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기억에 남았던 강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그렇게 많은 것들을 공부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던 부분을 보게 되었고, 이런 창의적인 강의를 하려면 창의 실험 지도자로서 어떤 부분을 공부하고 보충해야 하는지 생각이 많아지는 꽤 어렵게 느껴졌던 강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것들을 공부하는 요즘 세대들이 부럽게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의식으로 전해져서 책임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많은 고민을 하게 해 주었던 STEAM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 교육을 받으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 위셋에 제안하고 싶은 점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교육을 진행하려다 보니 항상 시간이 촉박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강의를 하시는 분들도,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도 어려운 시간을 내서 교육이 진행되었지만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다보니 조금 더 많은 내용을 다룰 수 없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여러 수강생들과 공통적으로 나누었던 내용으로 심화과정을 따로 개설하기보다 기본과 심화를 합쳐 조금 더 심도 있는 내용으로 길게 수업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본과정은 강사에 치중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 밖에도 과학관이나 정책 운영이나 R&D 분야에 대한 내용은 많이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WISET쪽에서 적극적으로 미래 유망 직업인 SC창의 실험 지도사를 좀 더 전문적인 인력으로 국가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료증이 아닌, 비용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전문 자격증으로 전환하여 교육하고 진행한다 해도 많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부담느끼지 않고 더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자격증이 아닌 수료증은 외부에 소개 할 때에도 간결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단순히 호응이 좋거나 창의실험지도사에 대한 수요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육을 개설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직업이 정말 여성들이 잘 할 수 있고, 앞으로도 꼭 필요한 직업이며 그렇기 때문에 경력 단절 여성들이 더욱더 많이 참여해야만 하는 필수적인 사업의 성격이 강해지길 기원합니다. 교육 과정중에서는 실험 수업의 컨텐츠나 수업 구성에 대한 참고는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보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험이 없는 초보 강사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굉장히 막막합니다. 또한, 실제 멘토님들이 이쪽 직업을 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에 대한 내용도 같이 연결된다면 수강생들이 실제 필드에 나갔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SC 교육은 ‘ ’ 다, 그 이유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열정-지지 않는 태양’이다. 경력 단절 기간이 생각보다 오래된 수강생들이 많고 전공들이 다 달라서 수업분위기가 많이 궁금했었습니다. 또, 나이대가 대학생부터 아이 엄마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예측할 수 없는 교육 과정 이었습니다. 하지만 첫 자기 소개 시간부터 앞으로 나가서, 부끄럼 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력 단절이었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통통튀고 기발한 아이디어 들이 수업 중이나, 수업 후의 질문, 마지막 프로젝트까지 연결되어서 생기 넘치는 수업이었습니다. 수강생들의 학창시절에 전공 관련 수업은 얼마나 치열하게 공부했었으며, 그 지식을 살리기 위해 무수히 많은 노력을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로는 감동스럽기도, 또 마음이 짠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지지 않는- 타오르는 태양’ 이라는 문구가 더 떠올랐습니다. 수업을 듣는 동안 수강생들의 간절함과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자극도 많이 되고 활력 넘치는 수업이었다고 생각됩니다. ○ 함께했던 팀 프로젝트, 그리고 수상소감 - 2018 SC창의실험지도사 양성과정에서의 결과물(프로젝트 포함) 첫 번째로 교육을 통해서 경력복귀를 위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쉬는 기간은 짧았지만 나이와 현실적 상황이 새로운 직접을 가지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불안한 마음이 많이 컸었습니다. 교육을 이수하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하고 생각할 것이 많은 교육이라는 생각에 쉽지 않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었는데,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이라는 자격이 생긴 것을 보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 힘든 과정을 내가 해냈구나, 이제 어디에서도 일을 다시 시작 할 수 있겠다는, 경력복귀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했던 실습 결과물이 생겼습니다. 눈으로만 봤다면 이해하지 못했거나 기억할 수 없었던 수업들을 실제 체험 후 결과물을 직접 집에 가지고 올 수 있어서 수업 내용을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빛이 들어오는 전구, 천리안, 팍시 팽이 등등 소소한 결과물을 보면서 아이디어도 얻고 교육 과정을 회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팀 프로젝트 결과물인 보드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산성비와 토양 산성화에 대한 내용을 다룬 [My Village – 내 땅을 지켜라!] 라는 제목의 보드게임 결과물은 보드판, 게임 말, 소유물, 개인 땅, 지령 카드 등의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디자인, 컨텐츠, 게임 전체에 관련한 모든 결과물들을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한 것으로 안전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수업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가족끼리 즐기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교육적인 보드게임입니다. -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은 재밌는 에피소드 같이 하던 팀원이 중간발표 이후로 취직이라는 좋은 소식과 함께 교육을 중단 하는 바람에 팀원 3명이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기롭게 시작했던 첫 프로젝트 주제는 진행할수록 한계에 부딪혔고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함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다 조원 한분이 제안한 보드게임으로 초점이 모아지면서 저희 프로젝트는 급물살을 탔습니다. 멘토 선생님께서도 좋은 아이디어라며 칭찬을 해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막막하기만 했던 프로젝트가 주제를 바꾸고 자료를 찾으면서 저희 조는 아이디어가 너무 많이 생겨나서 회의 중간 중간‘이제 그만~’ 이라는 단어를 외쳐야 했습니다. 보드게임을 직접 설계하고, 보드판 및 부재료들을 직접 디자인하면서 좀 더 안전하고 좋은 재료, 예쁘고 질 좋은 재료로 만든 결과에 집착하고 있는 조원들을 발견했습니다. 마치 한 번의 발표를 위함이 아니라 정말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TFT가 결성된 느낌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매번 6~7시 까지 남아서 회의를 하면서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단 한 번의 의견 충동 없이 마지막까지 모두 잘 절충해서 완성된 결과물이 나왔을 때에는 손뼉을 치면서 정말 아이같이 기뻐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상을 타지는 못했지만 저희는 지금도 저희가 우수상 다음인 3등 인기상이라고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을 만큼 만족도가 큰 결과물이었습니다. 지금도 저희는 ‘제발 저희 게임 좀 수업에 사용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달고 만나는 사람마다 저희 보드 게임을 홍보합니다. 과학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정성이 아주 많이 들어간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시험 사용 하실 분, 연락주시면 감사히 샘플 드리겠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 위셋을 알지 못하거나, 교육신청을 주저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알지 못하면 지금부터 알면 됩니다. 몰랐다고 큰일 나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것저것 두드리다 보면 유용한 정보가 매우 많습니다. 지금 나이가 들어서 알아도 매우 유익한데,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더 활용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겠죠? 또 후배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어야 정부 지원도 많이 받을 수 있고 더욱 발전하게 됩니다. 정치, 사회 문제와 같은 개념으로 내가 관심 가진 만큼 보이고 달라집니다. 오히려 내가 속한 분야의 미래와 연관된 일이니 더 관심가는 것들이 많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한번 질러보세요. 어렵지 않구요, 해치치 않아요. 모든 일은 다 배울 점이 있고, 그것이 결국 나의 피와 살이 됩니다. 우선 위셋 홈페이지 클릭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앞으로의 활동계획,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아직 수료한지 오래되지 않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진 않았지만, 강사부터 시작을 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강사 뿐만이 아니라 여기저기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면서 제 이력을 하나씩 쌓아가고 싶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이 교육을 수료하면서 인생에 새로운 목표도 생겼습니다. 나를 너무 혹사 시키지 말고, 즐기면서 후회 없게 지내자입니다. 늦은 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디어도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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