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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구개발인력 비율 10년간 2배 이상 늘었다
2017.01.02Hit 1014

여성연구개발인력 비율 10년간 2배 이상 늘었다
2015년도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


 
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에서 여성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나고, 정규직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고용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연구개발 인력 가운데 여성 비율은 20% 미만이고, 비정규직 여성 연구원의 비율이 40%를 넘어 여성과학기술인 채용목표제 등 정책적인 노력이 더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위셋은 ‘2015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이공계 대학(276개), 과학기술분야 공공연구기관(199개) 및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과학기술 분야 민간기업 연구기관(3,816개) 등 총 4,29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6월부터 9월까지 조사되었으며, 그 중 3,507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2015년도 과학기술 연구개발 인력은 약 22만 4,000여 명이며, 그 중 여성은 4만 3,000여 명으로 전체의 19.4%다. 2006년 이후 10년 동안 여성 비율은 10.0%p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20%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고용형태별로 살펴보면 정규직 여성은 2만 5,000여 명, 비정규직여성은 1만 9,000여 명이다. 2006년과 비교했을 때 정규직 비중은 40.9%에서 56.6%로 증가한 반면, 비정규직은 59.1%에서 43.4%로 감소하여 정규직 중심으로 고용구조의 안정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성과학기술인 고용 추이(’06년, ’10년, ’15년)>

주: 2006년에는 민간기업 연구기관 조사를 표본조사(200개)로 실시하였음


 

신규 채용된 정규직 여성은 꾸준히 증가


2015년에 신규 채용된 과학기술 연구개발 인력(23,142명) 중 여성은 약 5,600여 명으로 전체의 24.2%를 차지한다. 전체 여성 비율은 2006년 이후 크게 변화가 없는 반면, 정규직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한다.


이처럼 여성과학기술인 신규채용 비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이하 채용목표제)가 있다.


채용목표제는 정부출연(연), 국·공립(연), 정부투자(연) 등 과학기술분야 103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신규채용 인력 중 여성과학기술인을 일정비율 이상 채용하는 제도다.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른 ‘적극적 조치(Affirmative Action)’의 일환이며, 최종 채용목표비율 30%를 달성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여성과학기술인 신규채용 추이(’06년, ’10년, ’15년)>

주: 2006년에는 민간기업 연구기관 조사를 표본조사(200개)로 실시하였음.


정부산하 103개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도 채용목표제의 추진실적을 조사한 결과, 2001년에 채용목표제를 도입한 후 2003년에 18.2%에 불과했던 정규직 여성 신규채용 비율이 2015년에는 3.9%p가 증가한 22.1%로 나타났다.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추진실적 추이(’03년 ~ ’15년)>


고용 및 신규채용에서 과학기술 연구개발 인력 중 정규직 여성 비중이 증대하는 트렌드가 채용목표제와 같은 노력과 맞물려, 내년에는 전체 과학기술 연구개발 인력 중 여성 비율 20%를 넘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실태조사의 자세한 결과는 국가통계포털(kosis.kr) 및 WISET 홈페이지(www.wiset.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MDIS 포털(mdis.kostat.go.kr)을 활용하여 마이크로데이터를 다운받아 직접 분석하거나 원하는 통계표 형태로도 만들 수 있다.
 

글. 박상희(위셋 정책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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