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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WISET 사업 총정리
2016.11.29Hit 1207

"여성과학기술인, 꿈과 자부심으로 손잡고 뛴다"
 
멘토링/ 15주년 맞아 연구프로젝트-해외멘토링 새로운 시도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이공계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공계 전공체험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위셋멘토링’은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는 ‘2016 위셋 멘토링의 날’ 홈커밍데이가 개최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진학탐색멘토링 드림보트는 4기를 맞이하였으며 올해는 44개의 고등학교가 참여하여 590명의 학생들이 이공계를 전공하는 대학(원)생 주니어 멘토와 함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며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고 연구실을 보며 이공계 분야의 꿈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 위셋멘토링에는 새로운 방식들이 도입됐다. 2012년부터 진행된 GE코리아 글로벌멘토링에서는 풍부한 산업 현장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멘토와 함께 멘티들이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자전거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분석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해외에서도 첫 멘토링 팀이 발족됐다. 미국 휴스턴 메디컬센터의 여성과학자들이 모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외에서 여성과학자로 성장하고 있는 대학생과 Post.Doc 멘티들과 함께 연구, 경력개발,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위셋은 이렇게 시도된 새로운 멘토링 방식을 통해 앞으로의 15년, 그 이상을 준비하고 차세대 여성과학자 육성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6 위셋 멘토링의 날 ‘홈커밍 데이’

아카데미/ ‘와이파이’ 강연 통해 핵심인재 성장 도와
 
올해 위셋을 통해 과학기술분야에 재직하는 1,722명의 여성과학기술인이 조직과 함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강화·리더십 교육을 받았다.
 
신진 여성인재 발굴을 위해서 이공계 15개 학회와 젊은 연구자상 시상 및 젠더기반 과학기술혁신의 국내외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54명의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를 발굴했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으로 교육 수강이 어려운 과학기술 산, 학, 연 기관 12곳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인문, 철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W.I.F.I’ 강연을 개최했다. 본 강연을 들은 김진주 씨는 “일상 속에서 주위를 환기시킬 수 있었고 생소한 분야에 대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개최된 ‘W.I.F.I’ 강연 및 강연자

비정규직 학회 지원/ 가시밭길 걷는 ‘미생’ 여성들에 기회 제공
 
2006년부터 비정규직 여성연구원들을 돕기 위해 국내외 학회 발표 및 연수 경비를 지원하는 ‘비정규직 학회·연수 지원사업’에서는 올해 51명의 여성과학기술인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선발된 51명은 국외 학회와 연수를 통해 자신의 연구커리어를 설계했다.
 
해당 사업은 수혜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펼칠 수 있고, 분야별 연구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을 강화 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수혜자들은 연구활동비 지원을 통해 연구과제 선정(연구책임자) 및 공동과제 연구 참여 13건, 취업 획득 및 제안 13건, 논문 및 특허 성과 74건, 수상 등 기타실적으로 11건을 달성했다.
 
 2016 비정규직 학회연수 지원사업 수혜자 간담회

창업지원/ 과학기술·ICT 기반 여성 스타트업 발굴
 
올해는 창업에 대한 열기를 타고 ‘2016 과학기술·ICT융합 기반 여성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아이템을 갖춘 많은 예비 여성창업가들이 참여했다.
 
위셋은 △2016 여성과학기술인 창업인식확산교육(W-STARTUP INSIGHT) △2016 여성과학기술인 창업캠프(W-STARTUP SPRINGBOARD) △2016 여성과학기술인 창업 글로벌 진출 컨설팅 및 지원 등을 통해 예비 창업팀과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특히 ‘2016 여성과학기술인 창업캠프’에서는 실제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실무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16개 팀은 수익구조개선, Design Thinking 등의 실전교육을 받고 실제 제품?서비스에 대한 기술적 보완과 테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시제품을 구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캠프를 통하여 발굴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공동주최기관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제공’, ‘IR 투자퍼레이트 참여’, ‘집중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아이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2016 W-STARTUP INSIGHT
 
새일센터/ 교육수료생 80% 유명 제약사에 취업
 
위셋이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3개의 직업교육훈련(R&D 행정실무자양성과정,
제약바이오품질관리전문인력양성과정, 제약바이오분자진단전문인력양성과정)과 인턴십 연계지원, 취업설계사의 취업상담 및 동행면접 등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일동제약, 하나제약, 대웅제약 등 제약회사 QC, QA 과정으로 24명 수료생 중 20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80%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과학기술인의 과학기술분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취업지원 교육에서는 수료생 125명 중 46명이 해당분야의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지식재산기반 연구개발 전략 수립/활용 교육을 통해 IP-R&D분야로의 이공계 전공경력단절, 미취업여성이 52%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한 위셋은 올해 ‘KB 굿잡박람회’,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비롯한 10개의 채용박람회 현장을 찾아 여성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과학기술인재관’을 별도로 구성해 미취업/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인재에게 취업정보 제공, 취업중개를 지원했다.

 
 
  2016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경력복귀/ 정부 지원 끝난 후 고용유지 71.2% ‘성과 놀랍다’
 
2016년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은 133명의 경력복귀 여성연구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88명이 계속지원을 받았으며 신규로 45명이 선정돼 지난 해 대비, 115% 지원인원이 확대됐다.
 
전국적으로 73개 연구기관에서 경력복귀 여성의 채용과 R&D 참여를 도왔다. 정부출연연구소 4개, 대학연구소 35개, 기업 등 민간연구소 32개로, 지난해에 이어 민간연구소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전체 참여기관의 45%를 차지하였다.
 
올해는 복귀 후 산업분야의 기업연구소로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많았고, 우수 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경력복귀 여성연구원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 복귀한 곽은영 씨는 복귀 2년차에 녹십자 종합연구소의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차의과학대학교로 복귀한 송지윤 씨도 복귀 2년차에 글로벌 기업인 다우케미컬에 정규직 연구원으로 채용됐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부설연구소에 취업하는 등의 사례도 많아, 종료자의 경력유지현황을 지난 4월에 조사한 결과, 71.2%를 보였다.  
 
2016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의 네트워킹
 
신진미취업 여성 지원/ 작년 보다 지원 인원 3배 늘려
 
위셋의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인 ‘신진미취업 여성연구원 산업현장진출 지원사업‘에서는 올해 75개 기업, 101명의 여성연구인력 인건비를 지원해 지난 해 대비 지원인원을 약 300% 확대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서 부담이 가장 큰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개발을 도모하고, 기존의 남성 중심의 연구소에서 여성연구원의 능력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여성인력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위셋은 지난 10월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15개 기업에 속한 35명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제공하였고, 그들의 애로사항 및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받는 여성연구원들은 대부분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들여놓은 사회초년생으로 이들은 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실무에 적응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이들을 채용한 중소기업에서는 그동안 인력부족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연구에 고급인력을 투입함으로써 연구부서의 교육 및 전문화에 투자가 가능해졌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셋의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인 ‘신진미취업 여성연구원 산업현장진출 지원사업‘에서는 올해 75개 기업, 101명의 여성연구인력 인건비를 지원해 지난 해 대비 지원인원을 약 300% 확대했다.
 
각 기업부설연구소에 취업한 여성연구원들
 
정책 제도/ 채용부터 일·가정 양립 지원까지 ‘달라진 직장’ 
 
올 한 해는 여성과학기술인지원 제도와 지업사업을 연계해 사업적 성과를 꽤하였다.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이 채용목표제와 기관혁신사업에 참여하여 여성의 채용과 기관 내 역량제고를 위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고 더불어 여과기인을 위한 일과 삶 균형 연구개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채용목표제의 경우, 정부산하 103개 과학기술계 연구기관 중에서 실적이 우수한 3개의 기관을 선정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이번 채용목표제 우수기관을 선정함에 있어 단순 채용이 아니라 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 승진 등 채용이후 지속적인 여성과학기술인 친화적 연구 환경이 고려됐다.
 
올해에는 전년보다 17명이 더 늘어난 321명의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이 활동하였다. 이번 정책제도에서 추진한 ‘R&D분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체 인력 활용활성화 방안 연구’와 상호 협력하여 대체인력 활용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대체인력 활용을 추진하기 위한 많은 동력을 찾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관혁신사업은 채용목표제 실적이 부진한 기관을 포함하여 총 1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그 중 2개 기관은 연속사업(2년)으로 선정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여과기인 지원 사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참여기관들은 기관장 및 보직자 간담회 개최를 통하여 여성과학기술인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확대 도입하는 소정의 성과를 거두었다.
 
정책포럼/ 4차산업혁명과 미래 여성 일자리를 준비하다
 
위셋은 올해 초 언급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과학기술분야 일자리 변화를 그려보고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WISET 과학기술 일자리 정책포럼’을 출범하였다.
 
지난 11월 3일 제1차 포럼을 개최됐으며, ‘다가오는 10년, 과학기술분야 일자리 지형변화 전망’을 주제로 기술 및 사회적 메가트랜드 분석을 통해 미래사회를 전망하고 과학기술 일자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12월부터는 제약·의료산업을 시작으로 ICT 등 이슈 산업 분야별 일자리 정책포럼을 정기적으로 추진된다.
 
오는 12월 9일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여는 제약·의료산업의 일자리 전망’을 주제로 맞춤형 의학시대, 생물학의 데이터화 등 산업적 트렌드가 전통적인 제약·의료분야 산업시장에 가져올 일자리 변화를 전망할 예정이다.


제 1차 WISET 과학기술 일자리 정책포럼
 
지역사업단/ ‘5년 사업’ 마감, 전국 67만여 명 이공계 여학생 혜택
 
2012년부터 시작된 위셋 지역 및 권역 사업단 사업이 올해로 마감한다.
 
전국 16개 시도에 사업단을 거쳐 간 학생은 약 67만8천 명에 이르며, 지난 5년간 국고지원금 140억 원, 지자체 포함 지역자금이 52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5년간 노력으로 지역시도와 대학에서 협조를 이끌어내었고 지역사회에서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여중고생의 이공계 체험을 위한 ‘찾아가는 실험실’과 ‘미리 가는 연구실‘ 등 여학생들이 직접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했다. 모든 지역사업단은 지역 내 여학생이 과학과 공학을 만날 수 있도록 산 넘고 물을 건너 전 지역을 누비고 다녔다. 중고생 대상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 참여 학교는 7천 개, 학생은 50.4만 명에 이른다.
 
상대적으로 여학생 비율이 낮은 공과대학의 여학생 진학 및 전공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한 결과, 공학계열 여대생 입학비율은 2004년 17.1%에서 2014년 21.9%로 확대됐다.
 
또 여성과학기술인의 활용확대를 위한 위셋 권역사업단 사업은 미취업·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의 취업지원교육 등을 추진해 2012년 98명에 그쳤던 취업자가 올해는 779명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6 위셋 지역(권역) 사업단 성과발표회

미래 여성인재 양성 ‘여가부장관 표창’ 수상
위셋이 미래 여성인재 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30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1회 미래 여성인재 양성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은 지난 10월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미래 여성인재 양성의 공로수준 및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사를 거쳐 총 2개 기관 및 개인 4명이수상자로 선정됐다.

위셋은 여성과학기술인 종합지원기관으로써 2004년부터 여성과학기술인 DB 등록 및 운영, 우수인재 발굴 및 포상 추천을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인재풀을 확충했다.

또한 이공계 여성의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훈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 여성과학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이번 표창에 선정된 기관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며, 선정된 개인은 조선경 딜로이트 컨설팅 센터장, 한옥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팀장, 문수복 한국과학기
술원(KAIST) 교수, 김판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팀장이다.

글/사진 각 사업 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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