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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

인구 절벽 시대, 과학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조회수429 등록일2024-03-28

인구 절벽 시대, 과학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문애리 이사장 / 교수신문 대학정론 논설위원


저출산 쇼크가 심각하다.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1년 전보다 0.05명 줄었다. 이는 2021년 기준 OECD 회원국의 평균 출산율인 1.58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은 ‘2024~2029년 학생 수 추계’를 바탕으로 향후 5년 동안 전국 초·중·고교생 숫자가 100만 명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야흐로 우리나라는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절벽 앞에 서 있다. 


학령인구 감소는 인재 수급난을 초래한다.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전 세계가 과학기술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해외 유출로 과학기술 인재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기술패권 경쟁과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에서 2028년까지 과학기술 연구인력은 4만 7천 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근래에 이공계 대학원생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



☞ 기고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교수신문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