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일자리 지원 강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 확대 및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WISET은 지역 내 첨단산업 육성 정책으로 이공계 인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R-STATION*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광주광역시-전남대학교 3자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대구광역시 등 협력 지자체를 확대하고 있다.
*R-STATION(Regional STATION) :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사업의 일환인 지역 이공계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지원사업으로, 지역 이공계 여성의 맞춤형 취업 지원 및 역량을 확보를 목적으로 함.
지자체와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전략산업 분야 여성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전문 훈련 제공 △지역 기업 인재 대상 W브릿지* 연계 고용서비스 제공 △지역 산업 중심의 맞춤형 취업 경력개발 컨설팅 지원 등이다.
*W브릿지(www.wbridge.or.kr) : 여성과학기술인 경력성장 종합서비스 플랫폼으로, 교육 일자리 네트워킹 커리어 등 시공간 제약 없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특히, 올해부터는 충청, 대경권과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지역 위탁기관을 운영하여 지역 내 과학기술 우수 인재 영입, 대체인력 맞춤식 지원 등을 통해 대체인력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기업의 인력 공백 해소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기사
WISET-충북TP 업무협약 : https://url.kr/kcvuob
WISET-대구TP 업무협약 : https://url.kr/auvk3o
WISET-광주TP 업무협약 : https://zrr.kr/VWyi
△ WISET이 대구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24.2.)
WISET은 대체인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애리 WISET 이사장은 "과학기술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우수한 여성과학기술 인력 양성은 필수이다" 라며 "WISET은 지역기업과 지역 내 우수 이공계 여성인재가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
